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비젼스트릿웨어(대표 민복기)’가 오늘(20일) 무신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돼 업계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비젼스트리트웨어(VISIONSTREET WEAR)는 40년 전통의 미국 캘리포니아 태생으로 한국에 스트릿스포츠 컨셉을 처음으로 제안한다. 먼저 ‘피쉬 아이’ 로고와 ‘베이직 빅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와 맨투맨 셔츠를 구성한다. 신발 라인업은 범퍼 신발로 불리는 프리모 라인을 위주로 런칭한다.의류는 스포츠에 사용되는 원단을 매칭해 칼라와 착용감이 기존 워크웨어, 스트리트 웨어와는 차별화했다. 신발 역시 보드화에 기반을 둬 발을 보호하는 기능적 요소가 디자인에 차별 포인트로 적용됐다.비젼스트릿웨어는 무신사에서 20일~23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신사에서만 단독판매다. 예약주문 고객에게는 런칭 기념으로 소정의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원더플레이스 홍대,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과 강남 플라넷 비, 카시나, 풋마트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