衣食住休樂 디자인 담아낸
‘더 스테이 힐링파크’ 5월 오픈
고객니즈 맞춰 패션유통 성공전략 주목
디에프디 라이프 닷 컬처(DFD LIFE. CULTURE 이하 DFD그룹)는 디자인을 만드는 회사에서 ‘의(衣), 식(食), 주(住), 휴(休), 미(美), 락(樂)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패션유통기업으로 제2 도약기를 맞고 있다. DFD그룹은 오는 5월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한 ‘더 스테이 힐링파크(The Stay Healing Park)’를 오픈하며 다양한 컨텐츠 보강에 나선다. ‘자연 속의 도심, 패밀리형 리조트’를 표방하는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경기도 청평에 82만 6500㎡(25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축구장 32개가 합쳐진 크기다. 호텔, 펜션, 글램핑을 비롯해 산책 코스 가든, 수목원 및 액티비티한 공간 골프장, 풀장, 휘트니스 같은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스파, 테라피 등 힐링을 위한 요소까지 두루 갖췄다.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문화 이벤트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린다.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로 가깝다. 일상에서나 도심 속 편리한 생활을 그대로 느끼려는 소비자가 연중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 스테이 힐링파크’ 5월 오픈
고객니즈 맞춰 패션유통 성공전략 주목
■패션·라이프스타일 접목 ‘나인블럭’
DFD그룹은 1976년 ‘소다’로 출발해 ‘더플렉스’, ‘마나스’, ‘닥스슈즈’, ‘보그너’, ‘커터앤벅’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슈스파’를 런칭하고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나인블럭은 더스테이 힐링파크를 선보이는 전환점이 됐다.
■트렌드·디자인 강자 ‘소다’
DFD그룹은 소다를 동력으로 패션산업역군으로 성장했다. 소다가 41년 동안 쌓아온 슈즈 생산·판매 노하우와 인프라는 강력한 이점이다. 소다는 대량 생산 뿐만 아니라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할 수 있는 스팟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관리와 기획이 밑바탕이 돼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되고 있다.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으며 제화업계 리딩 브랜드,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DFD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09년 12월부터 남·북한 어린이를 돕는 단체 ‘함께 나누는 세상’을 시작으로 유니세프(2014년)까지 후원한다. 어린이들에게 우유와 분유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줄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는 나눔과 교육 사업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를 책임질 후대 인재 양성이 진정한 사회환원이라는 모토로 세그루 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