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가죽 ‘스마트공장’ 이끈다
산업용 통합 기술 솔루션 글로벌 리더 프랑스 렉트라(Lectra)가 인더스트리 4.0시대를 맞아 ‘Lectra 4.0 Strategy’을 발표하고 2018년부터 상용화에 돌입한다. Lectra 4.0 Strategy는 섬유, 가죽, 산업용 섬유, 복합 재료를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올해 첫 테스트에 나서는 등 고객사의 인더스트리 4.0기반 프로세스 통합·지원을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이끈다.
렉트라는 의류패션 자동차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세계최고 연성소재 산업 통합기술 솔루션 공급자로 명성이 자자한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solution & service 공급자로 전환하면서 3D 디자인분야와 자동재단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CAD·CAM 글로벌 절대강자로 군림해 왔다. Lectra 4.0 Strategy 골자는 2015년부터 개발하여 출시한, 클라우드 기능이 더욱 강화된 서비스(SaaS) 기반의 소프트웨어다.한편, 렉트라코리아는 지사전환 4년차를 앞두고 한국패션의류산업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의욕을 불사른다. 렉트라가 인더스트리 4.0시대를 맞아 29년째 전개하는 한국비지니스를 더욱 강화하는 이유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