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K-패션쇼룸 ‘르돔’ 5만불 수주
CHIC, K-패션쇼룸 ‘르돔’ 5만불 수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만불 추가 오더 기대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은 이번 전시회에서 5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를 체결했다. 르돔을 운영하는 한국의류산업협회는 “전시기간 동안 약 250여개 업체와 수주 상담을 진행해 앞으로 25만 달러(약 3억원) 이상의 수주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올해 5회째 CHIC에 참가한 르돔은 개성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부가 의류를 전시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디자이너 편집샵과 대형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 등 상하이를 비롯, 중국 각지 바이어들이 르돔 부스를 방문했다.

상하이에 있는 ‘다이상(DIE SHANG)’은 1만4000달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르고(ARGO)’ 패션그룹은 1만 달러를 현장에서 계약했다. 파라데오(FARADEAO), 네랄노스(NERAL NORTH), 타니(TANNI), 와이크롤젯(YCLOSET) 등 중국 각지의 패션의류 기업들도 제품 상담을 벌였다.한국의류산업협회는 지금까지 축적한 바이어 정보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 쇼룸 르돔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행사에 바이어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중국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산협은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유망 패션업체 및 고부가 패션소공인 상품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CHIC에는 CODENAME: LOO LAPALOOZA (김명림), HERMANOS -Y(오형용), Iannmore(강연정), REGOON(이보미), Screwvoll(박하영), soonsu(권순수) 등 6개사가 참가해 2017년 첫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