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섭이사장이 지난24일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에서 퇴임식을 진행했다. 양주시 이성호 시장,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 양주시 박길서 의장 등 지자체 주요인사와 섬유업계, 임직원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05년 2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창립총회에서 초대이사장으로 추대돼 4대까지 역임해 왔다.
연구원과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조이사장은 연구기반이 전무한 경기북부 섬유기업들을 위한 연구원을 유치했다. 이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섬유전용산업단지 조성 등 경기 섬유산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친환경 염색가공기술인 ECOROOM, CELLⅢ 기술개발, ‘G-knit’를 런칭, 경기도 니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