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2시30분 2017F/W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박윤수의 ‘빅팍(BIG PARK)'이 아트 듀오 줄라이칼럼(JULYCOLUMN)과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펼친다.매 시즌 독창적 아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는 줄라이칼럼은 이번에도 빅팍과 함께 ‘허밍인더 미드나잇’을 주제로 꿈을 꾼 밤 하늘의 별자리를 상형화한 시적회화에 장식성을 가미해 그들만의 초현실주의를 시처럼 표현한다.디자이너 박윤수의 80~90년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젠더리스 아우터 컬렉션은 물론 줄라이칼럼의 레저 캡슐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캐주얼한 레저룩을 넘어 현대 여성들의 다이나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가볍고 드레시한 소재와 장식적인 디테일을 모던한 아이템으로 전개한 차별화된 레저룩을 제안한다.

한편, 빅팍은 2012년 런칭,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인 업스케일 캐주얼웨어 브랜드이며 매 시즌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프로젝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줄라이칼럼은 영국 세인트 마틴과 런던 컬리지오프 패션 출신 듀오이며 2017년 여름 줄라이칼럼 아뜰리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외에서만 만나보던 빅팍의 시그니처 라인은 줄라이칼럼 아뜰리에를 통해 국내 최초 런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