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보로 여성복 부문 카이, 남성복 부문 뷔미에트 선정
울마크 컴퍼니가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어워드 2017/18 울마크 프라이즈(IWP) 아시아 지역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아시아 후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지역대회는 오는 7월 1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후보로는 여성복 부문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KYE), 남성복 부문에는 서병문, 엄지나 디자이너의 뷔미에트(BMUET(TE))가 선정됐다. 이 외 후보로는 여성복 부문 페기하탄토(PEGGY HARTANTO, 인도네시아), 슈슈/통(SHUSHU/TONG, 중국), 유이마 나카자토(YUIMA NAKAZATO, 일본), 남성복 부문에는 프로나운스(PRONOUNCE, 중국), 로기키(ROGGYKEY, 일본), 식스리(SIXLEE, 홍콩), 스태프온리(STAFFONLY, 중국)가 이름을 올렸다.
울마크 컴퍼니는 세계 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천연섬유인 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마케팅 회사다. 울 섬유의 연구개발과 함께 소비자 욕구에 맞춰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울마크 프라이즈(IWP)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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