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력 제고, 뉴B.I 등 변신, 황금연휴 주효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하루 매출 15억 원을 기록했다. 이 매출액은 지난 2013년 일 매출 14억6,800만원을 달성한 이래 5년 만에 15억원 돌파로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자체 분석됐다. 지난 8일에는 매장 진입 고객 3만 명 이상 신기록까지 달성해 여성복업계가 불황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 해 초부터 국내 런칭 21주년을 맞아 젊고 세련된 감각을 담은 상품을 구성하는 한편 새로운 B.I도 발표하는 변신에 착수했다. TV CF는 물론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 뉴 레이디 서포터즈 등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확대,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품력, 고객선호도,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와 5월 초 황금연휴와 어버이날 특수가 맞물려 매출이 증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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