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도매 매장 통합 관리·운영사이트 오픈
35년 역사를 가진 동대문 가방 도매상가인 남평화가방상가가 200곳이 넘는 가방 도매매장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상가 측은 “상가가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도매 공식사이트”라고 밝혔다.
남평화상가 상인회 장동윤 매니저는 “한·중·일 3국 온라인 시장에 남평화의 네임밸류를 높여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평화가방상가는 재래시장 상가 중에서도 비교적 발빠르게 온라인 시장 변화에 대처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360°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페이지에서 NPH VR을 클릭하면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매장과 상가 내부 전경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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