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마랑, 마크리와 협업 레인부츠·가방 출시
우븐슈즈 대표 브랜드로 알려진 블루마운틴(대표 공기현)이 세컨 브랜드 '블마랑(BLMARANG)'을 런칭했다. 블마랑은 이탈리아 레인부츠 가방 전문 회사인 ‘마크리(ma·cri)’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북부(파르마)지역에 위치한 마크리는 4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라는 원칙을 지키며 연간 300만여족 레인부츠와 가방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인체에 무해한 고무 소재로 100% 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 블랙, 베이지 컬러부터 컬러풀한 레드, 핑크 디자인을 더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레인부츠는 링고, 캐롤라이나, 릴리104(아동용) 라인을 출시한다. 가격은 5만9000~7만9000원선이다. 가방은 카라멜라 미니백을 선보인다. 가격은 3만9000~4만9000원선이다. 블마랑×마크리 링고(Ringo) 레인부츠는 매 시즌 유행하고 있는 첼시부츠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고 벗기 편하게 트윈고어 패널을 부착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트윈고어는 블랙 또는 멀티컬러 두 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신기 좋은 매력적인 상품이다.
캐롤라이나(Carolina) 레인부츠는 링고 라인보다 길이를 낮춰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동그란 토캡 디자인으로 아기자기함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동용으로 출시된 릴리 104레인부츠는 가벼움에 초점을 맞췄다. 앞트임 절개가 있어 미취학 아동들이 스스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앞면 액세서리는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 자유롭게 패션 연출을 할 수 있다.
카라멜라 미니백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들 수 있는 미니 토트백 가방이다. 다양한 모양 액세서리는 스타일 연출에 포인트가 된다. 별도 약세서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일상생활과 휴가철 물놀이에 들기 좋다. 라지와 스몰 사이즈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