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안산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팬사인회 등 ‘자선 대바자’
침구류 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이 안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자산 대바자를 진행해 업계 기대를 모은다. 이를위해 박홍근홈패션은 안산그리너스 FC, 롯데백화점 안산점을 통해 바자회 개최와 팬사인회, 협약식 진행했다.
박홍근홈패션 ‘자선 대바자’ 는 지난 달 29일부터 4일까지 롯데 안산점 1층 행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를 기념해 안산그리너스FC팀 축구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팬사인회를 열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사인회에 참가한 선수는 박한수, 장혁진, 황성민, 라울 등 축구 선수가 참석했다. 특별히 팬사인회는 29일 안산점 1층 광장에서 수많은 팬들과 함께 진행돼, 박홍근홈패션과 축구 선수라는 이질감 속에서 이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포근함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이벤트로 각광받았다. 박홍근홈패션은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품의 타임세일도 열었다. 특가판매와 구매가격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팬사인회에 참석한 선착순 50명 고객에게는 미니 축구공을 선사했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안산그리너스FC가 K리그 경기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10채의 침구 제품을 제공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9골을 기록 총 90채의 이불이 적립됐다. 시즌동안 모인 침구류는 시즌 종료 후 안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자선 대바자 행사를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해 기쁘다”며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더 많은 침구를 후원할 수 있도록 안산그리너스FC 축구팀에게도 큰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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