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개인 의류 및 수납공간을 꾸밀 수 있는 리빙제품 컬렉션 ‘데코(Decor)’를 선보인다. 구찌는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이번 데코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 디자인에 대한 유연함을 바탕으로 구찌의 수장 ‘알레산드로 미켈레’ 패션쇼에 자주 등장한 디자인 모티브를 제품에 담아냈다. 모든 패턴, 색상, 디자인 요소는 그의 패션 컬렉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재해석됐다. 텍스트 디자인 제품도 있는 반면 각종 동식물의 자연친화적 디테일인 구찌 가든(Gucci Garden) 요소들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번 리빙 컬렉션은 총 4가지 향의 향초, 접이식 사이드 테이블, 주전자, 쟁반, 의자, 쿠션, 폴딩 스크린, 벽지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부터 전 세계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및 일부 매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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