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금강제화와 랜드로바 매장을 통합 리뉴얼하고 윈스톱 쇼핑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매장 간 시너지 창출과 고객 편의 도모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제화는 오늘(27일)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금강제화 매장과 랜드로바 매장을 통합해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매장 통합은 지난 5월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금강제화 부산본점과 랜드로바 매장을 통합하고 리뉴얼 오픈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시도하는 재편 작업이다.
이번 서면 지점 통합 매장에서는 금강제화가 선보이는 헤리티지, 에스쁘렌도, 르느와르, 리갈 드레스화와 랜드로바가 전개하는 캐주얼화인 랜드로바, 클락스 등 전체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 1층에는 여성화와 핸드백 콜렉션 제품이, 2층은 신사화를 비롯한 신사복과 골프화, 골프의류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장 내 캐주얼 전문 브랜드 랜드로바와 제화·핸드백·의류 및 콜렉션(지갑, 벨트, 장갑 등)·아동화 등이 한꺼번에 운영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서면 지역 금강제화 매장과 랜드로바 매장 통합 및 리뉴얼 오픈은 자사 브랜드들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게 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며 “매출 효율도 개선시켜 소비자와 매장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강제화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을 실시한다. 일부 수입 명품브랜드와 의류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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