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노나곤’이 패션과 주얼리 브랜드 ‘블라인드리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노나곤과 블라인드리즌의 협업주제는 ‘CUT YOUR WILL FREE’ 당신의 의지를 자유롭게 하라는 뜻이다.

젊은 감성의 두 브랜드가 자유롭고 창의적 개성을 극대화해 시너지를 추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협업 아이템은 데님자켓, 후디, 데님바지, 티셔츠 등 4가지 의류와 귀걸이, 반지, 목걸이, 팔지 등 총 10종의 실버주얼리로 구성된다.

블라인드리즌은 록 무드의 가죽자켓과 은소재 중심의 주얼리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명성을 쌓은 브랜드로 알려졌다. 한국 장인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알려가고 있으며 젊은 명품을 추구한다.

노나곤과 블라인드리즌의 콜라보 상품은 지난 17일부터 갤러리아웨스트, 일본 한큐 멘즈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아이템은 노나곤의 온라인숍에서, 은소재 주얼리는 블라인드리즌의 온, 오프라인숍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