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 부합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육성
헴펠(대표 명유석)의 ‘밀스튜디오’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백화점, 쇼핑몰, 할인 유통점, 가두점 등 채널별 최적화된 공략과 탄력적인 상품 공급으로 대응력을 높여온 밀스튜디오는 유통별 전문성을 높인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집스러움을 버리고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유연한 브랜드 운영은 최근 몇 년간 패러다임 변화와 큰 혼란기를 맞았던 패션계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았다. 스피드와 가성비가 요구되는 현 시대, 기동력과 감도를 갖춘 상품력, 합리적인 가격이 주효했다. 어떤 채널에서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판매율 80~90%의 소진율을 자랑, 조닝을 리딩했다. 밀스튜디오는 넥스트 전략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한층 진화된 영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 클린하고 내추럴한 프렌치 무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밀스튜디오 기존 매장에 철저히 입점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담은 신선한 매장 구성이 목표다.다양한 컨텐츠와 프레시한 협업을 통해 어디에서든 고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밀스튜디오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빛나는 매장이 되길 희망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