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대표주자 ‘승승장구’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대한민국 토종 스포츠 캐주얼웨어 브랜드 경쟁력 1위를 굳건히 하며 승승장구중이다. 올포유는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330개 점포에서 매출 1600억원이 예상 되는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부진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모던한 디자인, 도시적 멋스러움을 가미한 기능성 상품이 강점인 올포유는 자신만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35~55세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스포츠 캐주얼만의 장점을 살리고 현 트렌드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고객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법적보호종인 남방돌고래 자연방류 캠페인,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맘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전반에 기여한 노력이 빛났다는 평이다.올 하반기 올포유는 굳건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주요 전략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이어간다. 이의 일환으로 올포유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점주품평회’를 진행해 아이템, 마케팅 계획 등을 소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스포츠캐주얼 1등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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