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23일 부산 핵심 상권인 광복동 패션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부산 광복 직영점’을 오픈한다. 부산의 패션 1번지인 ‘부산 광복로 패션거리’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지상 3층에 걸쳐 총 150평(약 500 m²) 규모 대형 매장이다. 1층은 젊은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과 대한민국 1호 바리스타 박이추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로 구성됐다.
2층은 스포츠 및 레저 활동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라인 제품으로, 3층은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제품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노스페이스는 이번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강소라와 함께 하는 팬사인회(오후 4시 진행, 선착순 150명 한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오프닝 파티에 참가할 고객 10명을 선발해 ‘부산 광복 직영점’ 한정판 티셔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포토존 이벤트 및 한정판 티셔츠 커스텀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부산 광복 직영점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휴게 및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