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인디브랜드페어 - 신진 ‘판로개척·홍보 플랫폼’ 큰 역할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 - 신진 ‘판로개척·홍보 플랫폼’ 큰 역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3개 유망브랜드 성장가능성 시사
린칭 7년 미만의 인디브랜드 163개가 참가한 ‘2018S/S 인디브랜드페어가 지난 14~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2000여명의 참관객이 사전 방문신청을 한 가운데 500여건의 상담결과가 기대된다고 한국패션협회측은 발표했다.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디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플랫폼인 인디브랜드페어는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8S/S페어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편집샵, 온라인 유통, 패션테크 등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비즈니스역량, 성장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여성복 60개, 남성복 31개, 패션잡화 72개 총 163개가 참가했다.최근 국제적 이슈로 외국 방문객의 발걸음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지에서 26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사전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판로 개척도 기대된다.중국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 인기스타인 왕홍 2인을 초빙해 전시 첫날 실시간 방송을 함으로써 참여브랜드 및 전시회 홍보에도 힘썼다.

전시회 이외에 유통바이어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브랜드들의 패션쇼도 1일 2회 오후2시와 4시에 진행돼 내년도 상품을 미리보고 촉망받는 인디브랜드들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