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가 17F/W 시즌 세계 최고급 이태리 원단 ‘로로피아나’를 사용한 제품을 확대 공급한다. 최고급 시그니쳐 라인인 ‘듀크 수트’ 6종에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듀크 수트는 이태리에서 설립된 로로피아나(Loro Piana)에서 제작된 최고급 원단으로 만든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만을 위해 로로피아나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원단을 사용해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고급스러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둬 착용감을 개선한 ‘포워드 피치 시스템'이 적용돼 편안하고 정밀한 입체 실루엣을 구현한 브랜드 최고급 사양 수트다.

지이크의 이창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이크와 로로피아나의 만남으로 한층 향상된 품질의 수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상의 원단과 최고의 패턴 기술력으로 제작된 듀크 수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실루엣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듀크 수트 6종은 롯데본점, 신세계광주, 현대킨텍스, AK수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