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는 섬유업체에 다양한 소재 분야와 소재개발의 다양성을 소개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섬유작품 140여점이 참가한 행사는 1부에 란제리룩과 여성복을 2부에 스포츠 이지웨어를 3부에 모시 한지 원단 여성복을 4부에 전주패션협회원의 작품을 소개했다.
또 신소재와 기능성 소재, DTP(섬유날염기술)를 활용한 천연소재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소재의 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한지원단 여성복은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한지의 장점을 부각시켜 신소재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고 한국의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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