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uture Balance
- 정신과 육체의 밸런스를 최적화한 초감성시대 접근법, 감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삶의 균형을 그리다
Seeking Between-Care → Recreating In & Out
스포츠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보는 시선의 공간과 서비스가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의 형태로 제안된다. 평범한 일상의 공간 안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다.
▲Inteltion Office
신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방콕의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오피스 증후군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언제든 업무에서 액티비티로 전환할 수 있는 연속성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eeking Between-Care → Into Daily Routine
한시적인 서비스로 여겨지던 ‘커스터마이징’은 상품의 옵션을 그 자리에서 선택하고 맞춤제작으로 받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빠른 효율을 넘어서 구매 경험과 소비 패턴 자체를 바꾸어 놓는다.
▲Foot Type Test, Asics
아식스 브라질은 프린트 광고를 통해 사용자의 발 타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그에 맞는 신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2. Active Response
- 불안의 시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행동과 실천의 의식 있는 삶
현실로 직면한 심각한 기후변화, 극단적 이기주의, 혼란과 논쟁의 끝없는 불안 속에서,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노력과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대다.
Drawing Experiential Map → Check In Your Map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시대. 랜드마크로의 관광이 아닌 독특한 관점으로 경험이라면 작은 샵이나 카페로의 투어도 소비자들은 마다하지 않는다. 브랜드가 새로운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Team Japan, Beams
일본 편집샵 브랜드 ‘BEAM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Team Japan’은 일본을 키워드로 해 다양한 패션, 문화, 크래프트 등 컨텐츠를 큐레이션 하는 프로젝트다.
Drawing Experiential Map → Gallery Tourism
예술적 경험과 스포츠가 결합돼 또 하나의 액티비티가 탄생됐다. 갤러리 투어리즘은 단순히 갤러리에서 운동을 하는 형태가 아닌, 독특한 경험과 시간을 향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상품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Museum Workout, The Met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뮤지엄 워크아웃’ 프로그램은 미술관 갤러리 투어에 댄스 퍼포먼스와 운동을 결합한 형태로 제공된다.
3. 2nd Hipcore
- 폭발하는 Creativity, 자유로운 표현의 Energy! Youth의 시각으로 창조되는 표현의 힘이야말로 모든 산업의 Next 성장 동력
밀레니얼 세대의 파괴적이면서도 솔직한 표현은 낯설면서도 기존 제도에서 느끼지 못한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미를 부여하며 ‘자유로운 표현 에너지’로써 기성 트렌드에 자극을 준다.
Re-Generate Freedom! → Uninfluenced Following
패러디와 풍자는 브랜드 카피에서 시작되었지만, 세컨드 힙코어 소비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창의성이 되어가고 있다. 위트와 사회적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문화 코드로 변모해가고 있는 과정 속에 있다.
▲Pretty Plastic Bags
쇼핑백이나 이케아 백이 디자인적 영감이 되어 가죽 백으로 재탄생 된 것에 이어 진짜 비닐봉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보그에 소개된 예쁜 비닐봉지는 검은색 주름진 비닐 자루가 아닌, 동유럽 스트리트에서 쉽게 발견되는 Paket으로 불리는 특별한 비닐봉지이다. 패러디처럼 로고가 잘못 인쇄된 모양이나 독특한 패턴, 메시지 등 다양한 파켓을 많은 사람들이 자랑하듯 들고 다니고 있다.
Re-Generate Freedom! → Re-imagine Daydream
즐거운 놀이와 음식, 스포츠가 합해진 형태의 복합공간이 다양하게 제안되고 있다. 음식과 카페, 음식 공간이 소비의 핵심이 되면서 공간 안에서 오래 머물게 하면서 놀이와 문화, 소비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테마들이 주목된다.
▲The Table Tennis Town Tokyo, T4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탁구를 즐기며 식사와 술을 함께 마실 수 있는 공간. Table for Play라는 컨셉으로 탁구 게임방, 탁구 스쿨, 관련 의류 용품 브랜드 샵 VICTAS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VIP룸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사용한 프라이빗한 탁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