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등산양말 제작 노하우로 패션양말 시장 도전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대표 한철호)가 50년 기업 헤리티지를 담아낸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스테이골드(STAY GOLD)’를 런칭했다. 스테이골드는 1966년도에 수제 등산 양말을 생산하며 기업의 시작을 알린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전신 한고상사의 노하우를 담아낸 패션 양말 브랜드로,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섬세한 디자인에 착용감, 통기성 등 양말의 기능적인 면까지 충실히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스테이골드 브랜드를 총괄하는 한정민 실장은 “소모품으로 여겨지던 양말이 최근 몇 년 새 넥타이만큼 중요한 패션 센스의 척도로 자리 잡음에 따라 패션 양말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특히 젊은 세대는 양말 하나에도 개인의 개성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양말을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섬세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성에 강점을 둔 스테이골드가 이러한 니즈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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