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대표 고성웅)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나선다. 지난 21일 필리핀 대통령 Rodrigo Duterte의 특사로 온 Sandra Cam (대통령 컨설턴트) 외 인사들이 방한했다.

Sandra Cam은 데코앤이 본사 방문을 통해 데코앤이 박경남회장, 김재운대표, 고성웅대표 등 핵심 임원진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필리핀 경제활성화 방안 중 일환인 한류 컨텐츠 확산 및 패션 진출 계획과 데코앤이의 필리핀 시장 진출에 대한 양자 간 구체화된 파트너십 협의를 논의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필리핀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긍적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을 필두로 데코앤이의 동남아 시장까지의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은 국내 패션업계에서 진출을 시도하지 않은 나라로, 현재 드라마, 영화, 식품까지 한류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패션 또한 진출 가능성을 적극 노크해 시장성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