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치엔엠(H&M)이 지난 10월 30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ERDEM x H&M’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런칭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에이치엔엠은 겐조, 발망, 알렉산더 왕 등 매년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에이치엔엠과 함께하게 된 어덤(ERDEM)은 아름다움의 힘을 믿는 디자이너로 역사적 자료와 개인적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아낸 의상으로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어덤은 에이치엔엠과의 협업을 통해 여성 컬렉션뿐만 아니라 최초로 남성 컬렉션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디자이너 어덤 명성의 기초가 된 프린트와 텍스타일, 섬세한 디자인을 활용해 주요 컬렉션 디자인 테마를 재해석한 의상을 출시한다.전세계 일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되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2일 오전 8시부터 에이치엔엠 3개 매장(명동 눈스퀘어점, 신사 가로수길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여성복 한정)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엔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런칭 이벤트에는 자이언티, 에이핑크 정은지, 한채아, 이정진 그리고 모델 이호정, 김진경, 진정선, 곽지영, 박경진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였으며, 가수 자이언티(Zion.T)의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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