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키지의 메인 소재인 아스포 레더는 이탈리아어(asportazione)에서 유래돼 브러시 오프(Brush-off)를 뜻한다. 아주 오래된 염색 기법으로 현재의 염색처럼 가죽 진피까지 염색하는 것이 아닌 표면에만 색을 입혀주는 기법이다. 자연스러운 외부 마찰로 인해 염색이 벗겨지면서 본래 가죽 컬러가 드러나는 것을 차심효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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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의 메인 소재인 아스포 레더는 이탈리아어(asportazione)에서 유래돼 브러시 오프(Brush-off)를 뜻한다. 아주 오래된 염색 기법으로 현재의 염색처럼 가죽 진피까지 염색하는 것이 아닌 표면에만 색을 입혀주는 기법이다. 자연스러운 외부 마찰로 인해 염색이 벗겨지면서 본래 가죽 컬러가 드러나는 것을 차심효과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