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2주만에 인기 아이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대표 고인희)가 국내 슈즈 브랜드 최초로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바니스 뉴욕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바니스 뉴욕은 미국의 고급 백화점으로 미국 전역에 백화점과 아울렛 20여개점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패션 브랜드는 지난해 앤더스벨이 입점돼 화제가 됐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여해 바니스 뉴욕 추가 오더와 카타르 백화점 신규 입점을 체결했다. 내년 SS시즌에는 바니스뉴욕 백화점에 입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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