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hop] 블루페페 이천점 - “가성비 좋고 가격대 넓어 소비자가 즐겨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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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판매 강점 살린 온 타임 상품’이 성장 이끌죠”

블루페페와 4년간의 인연을 맺어온 최복연 점주는 다변화된 유통으로 인한 고객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가두 상권에서 신규고객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곳 이천 상권도 인근 대형 유통 영향으로 가두 상권 파이가 많이 줄었지만 최복연 점주만의 여성복 매장 운영 20여년 경력 노하우와 본사, 점주 간 끈끈한 관계 형성이 더해져 불경기에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복연 점주는 “여러 브랜드들을 운영해봤지만 대현만큼 정책과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브랜드 밸류 확보에 주력하는 본사는 많지 않다”며 “본사 내 장기근속 직원들이 많다보니 매장과 소통이 매우 긴밀하고 열정적이고 애정이 충만해 신뢰가 탄탄하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의류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소통과 관계의 영속성은 브랜드의 파워를 키우는데 큰 몫을 한다. 외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가격 정책을 고수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브랜드 운영과 상품 공급에 주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점주는 “유통구조가 다변화 되다보니 소비자의 선택지가 많아지면서 오프라인 매장만의 뚜렷한 강점을 부각시키지 않으면 생존이 힘든 상황이다”며 “항상 소통의 창구로, 때론 힘들고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따뜻한 정이 공존하는 매장 운영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블루페페는 올해 브랜드 런칭 40주년을 맞았다. 브랜드 히스토리가 긴만큼 노후되지 않기 위해선 고객과 함께 늙어가는 것을 지양하고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해 왔다.

블루페페는 점별로 월별 마일리지 신규 고객 수 목표를 부여하고 달성점에 대해서 판촉물 지원 등 본사와 매장 간 협력으로 전년대비 신규 고객수가 200%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물론 동시대적인 상품력이 함께 뒷받침됐다. 시즌 적기 온 타임 상품 공급을 위해 초 근접 기획과 발 빠른 스팟 생산으로 가두 상권 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딩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리오더 상품 주기가 더 빨라져 매장 내 인기아이템이 2주 만에 공급돼 입점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고.

단골 고객이 70~80%인 가두 매장은 수시로 들르는 고객들이 많아 신선한 상품 공급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이 중장년층들의 쇼핑채널로 활용이 높아지면서 빠른 스피드와 상품력 강화에 더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블루페페는 몇 년 전부터 가성비 높은 밸류 상품 비중을 높여 저가에서 고가까지 가격폭도 한 층 넓어졌다. 편하고 핏이 예쁜 팬츠는 특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해 한번 구매한 고객들은 컬러별로 구입할 정도로 효자 아이템이다. 현 트렌드를 반영한 퀄리티 높은 아우터들은 온 타임 구매 성향이 높아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 점주는 “블루페페는 트랜드의 변화에 맞추어 발 빠른 대응으로 점주와 본사가 함께 생존할수 있는 전략을 잘 짜고 있어 믿음이 간다. 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여성복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가장 부가가치 있는 복종이라고 생각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여성이 항상 미를 추구하는 것은 불변이지 않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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