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가 ‘타임(Time)’을 컨셉으로 한 화보를 공개하고 2018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알로앤루, 알퐁소 두 브랜드는 타임을 이번 시즌 메인테마로 정하고 아이의 소중한 어린 시절을 함께 하는 패션 브랜드로 가치를 담았다.
알로앤루는 이번 시즌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비비드한 네이비와 레드를 바탕으로 한 1990년대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믹스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대표 라인인 땡스쿨(Thanks Cool)을 더욱 강화했다. 1~2세 영아들을 위한 소프트쿨 라인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했다. 핑크·블루·아이보리 등 러블리한 컬러를 강조했다. 상하복, 여아용 드레스 등 특별한 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포멀룩인 스페셜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로앤루는 ‘Back to 1990’이라는 컨셉의 2018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90년대 장난감인 아날로그 게임기, 라디오, 미니카 등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엄마아빠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0세부터 5세를 위한 베이비 토들러 라이프웨어 알퐁소는 이번 시즌 더욱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핏을 제안한다. 컬러스 라인은 어떤 옷과 믹스매치 가능한 모노톤 컬러의 데일리웨어를 선보인다. 그래픽 티셔츠, 저지팬츠 등 코디용 단품을 강화한다. 타임리스한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을 모던하게 표현한 데님&라인은 편안한 착용감의 풀오버, 데님셔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 시즌 트렌디하고 쿨(cool)한 감성으로 눈길을 끄는 시크라인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밖에 알퐁소는 6개월~18개월 베이비를 위한 ‘리틀라인’, 베이비 빕과 에이프런 등 영유아 패브릭 용품의 ‘토핑 라인’을 출시한다. 알퐁소는 2018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SS화보는 ‘알퐁소 타임캡슐’컨셉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아이의 성장모습을 발랄하면서 클린한 무드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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