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Heal Creek)이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 상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상품설명회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임직원, 예비 점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소개 및 론칭 전략을 발표하고 2018 S/S, F/W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힐크릭은 영국 귀족견인 ‘에어데일 테리어’를 마스코트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트렌디한 패션스타일과 프리미엄 기능을 강조한 ‘모던 브리티시 골프 웨어’를 콘셉트로 30~40대 골프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제품 라인은 3가지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오리지널 라인(Original Line)’, 기능성 노하우를 살린 ‘모션 라인(Motion Line)’, 런던 카나비 스트리트 컬처를 재해석한 ‘카나비 라인(Carnaby Line)’의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컨셉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힐크릭 이명호 상무는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힐크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론칭 전략, 브랜드의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상품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점주분들과 상생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과 더불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점주분들께서도 많은 의견을 내주기 바라며, 본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크릭은 이달 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론칭을 알리고 2018 S/S 제품 판매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