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가 올 해 첫 번째 협업으로 세라믹 아티스트 ‘구세나’작가와 익스클루시브 라인 ‘아티산’을 선보인다.

구호는 봄을 대표하는 동백꽃과 양귀비 등 꽃을 모티브로 한 구세나 작가의 세라믹 아트웍을 접목, 티셔츠와 셔츠 원피스, 후디, 에코백, 파우치 등 의류 및 액세서리는 물론 접시, 컵 꽃병 등 세라믹 상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셔츠 17만8000원, 원피스 29만8000원, 티셔츠 12만8000원, 에코백/파우치 7만8000원이고 접시는 3만8000원~4만 8000원, 꽃병 10만8000원 등이다.

구호는 ‘아티산’라인 출시와 함께 3월 18일까지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 쇼룸에서 ‘걸어. 봄(Spring Walk)'라는 주제로 구세나 작가의 세라믹 오브제, 카펫, LED조명 등 전시를 마련했다.

구세나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 유리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SenaGu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