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2018S/S에서 韓인디브랜드 성과 좋았다
CHIC2018S/S에서 韓인디브랜드 성과 좋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패션협회, 12개브랜드 지원 11건 계약 따내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는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국 CHIC2018 S/S(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에 우수 인디브랜드 12개와 참가, 총 11건 약 3억 3천만원의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밝혔다.상해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HIC 참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우수 인디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목표를 뒀다.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브랜드 중 국내 및 중국바이어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 여성복 4개<비에이블투, 언유주얼앵글, 우타리, 요이츠>, 남성복 4개<레이트, 립언더포인트, 지스자스, 바이디바이>, 패션잡화 4개<르마스카(잡화), 비디엔(주얼리), 수인(가방), 터치그라운드(신발)>가 참가했다.

신발 브랜드 ‘터치그라운드’(대표 최영)은 일본 시장 콜라보레이션, 홍콩 시장 내 독점 계약 추진 그리고 중국 내수 유통 바이어와의 대규모 계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바이어를 만나 성과를 올렸다. 여성 복 ‘레이트’(대표 이상현)는 백화점 바이어에게 협업 제안을 받아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 중이며, 주얼리 ‘비디엔’(대표 조유진)은 첫 참가임에도 중국 내수 바이어로부터 완사입 결정을 받아냈다.

또한 남성복 ‘지스자스’(대표 유지수)와 마스크 브랜드 ‘르마스카’(대표 김종헌)는 현장에서 KOL*의 즉석 촬영으로 B2C 판매 및 홍보 가능성을 열었고, 특히 ‘르마스카’는 KOL 마케팅 에이전시와 계약 협의 중이다.한국패션협회는 중국 대표 SNS플랫폼 “위챗”에 오픈한 계정에 참가브랜드 정보를 사전에 업로드, 전시회 기간 중 바이어 상담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 KOL(Key Opinion Leader) : 중국 웨이보, 위챗 등 SNS상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컨텐츠로 인터넷상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을 뜻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