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적부터 직물 완제품까지 토탈 서비스
대한방직(대표 김인호)의 ‘TAIHAN’은 방적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어패럴 침장 유니폼 장구류 등 전문브랜드이다. 대한방직은 고품질의 염색 프린트 물을 가공하며 각종 기능성 직물류 전문 생산 기업이다.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웍 망을 형성한 생산과 판매 수출을 확장하며 국내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대한방직은 지난해 연말, 5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 최대 직물기업인 클로프만(Klopman)사와 협업했다. 현지에 본사직원 4명을 파견해 선진 생산 기술을 획득하며 자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탈리아 클로프만은 모든 공정이 자동화 돼 있다. 연간 4000만 미터의 원단을 생산하며 4000가지의 체크포인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공정을 제어하고 품질과 안정된 납기로 유명하다. 대한방직은 이러한 명성의 클로프만을 통해 수출은 물론 내수시장도 섭렵 해 나갈 방침이다.미국 위주의 수출 품목인 퀼트 가공은 혁신적이다. 디자인 개발과 지원을 단행하며, 인재 양성에도 전력해 회사 인지도 제고에 나섰기 때문이다. 대한 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쌓았다. 미국 퀼트 전문전시회 참가는 현지의 최신 트렌드 접목과 수출시장개척, 기술력 배가를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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