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력·브랜딩·연출력’ 호평
주하코퍼레이션(대표 이정훈)의 여성복 ‘러브앤쇼(LOVE N SHOW)’가 제도권 진출을 통한 볼륨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시대 흐름을 반영한 상품성과 브랜딩, 연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빅3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아 올 상반기 정규매장 진입이 대폭 늘었다. 일관된 기조와 스테디셀러로 팔리는 러브앤쇼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내세워 비효율 점포에서도 입점과 동시에 고매출을 올리며 검증된 여성복으로 입점 제안이 늘고 있다. 롯데 동래·광복·스타시티·구리점에서 4000만 원대, 신세계 의정부·광주점에서 6000만~9000만 원, 파르나스몰, 신세계 강남점· 센텀· 동대구, 갤러리아타임월드 등 핵심 점포에서 9000만~1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조닝 내 파워브랜드로 등극했다.
이 대표는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 호감, 비호감을 판단하는 것은 찰나의 순간이다. 러브앤쇼는 기본에 충실하되 주된 감성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위한 전반의 무드를 중시한다”며 “세상의 흐름에 반발 앞서 생명력이 오래갈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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