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영향, 9월로 앞당겨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9월 27일~29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 &Accessories Fair) 2018 F/W’에 ‘한국관(프리뷰 인 차이나)’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국관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등 100사 150부스 규모다. 6월15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섬산련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11월5~10일) 영향으로 CHIC 일정이 앞당겨졌다”며 “국내 패션 업체들이 프리뷰 인 차이나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SS에는 20개국 1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7만명이 방문했다. 2015년부터 상해로 옮겨 연 2회 열리고 있다. 전문 소재 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와 얀엑스코(YARN EXPO)가 상해에서 같은 기간 개최돼 소재와 패션의 만남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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