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발 아치 분석 시스템 도입 고객 니즈 높인다
“3D 풋웨어 시스템으로 발 아치를 측정하고 내 발에 맞는 신발을 신으니 발이 편하다. 수입 컴포트 판매가 매년 늘고 있지만 검증된 브랜드만 고객 선택을 받는다. TWC는 단독 매장을 열기에도 손색이 없는 기술과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라 기대 된다.”(백화점 제화바이어)평발, 요족(까치발) 등 발 아치에 변형이 생겨 불편한 사람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과 인솔(깔창)을 파는 매장이 문을 연다. 이 매장에서는 3D 발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발아치를 5분 내에 측정해 자기 발에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다.
갈라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컴포트 슈즈 멀티샵 ‘TWC(THE WALKING COMPANY)’가 올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다. 하반기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에 6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1991년 런칭한 TWC는 미국에서만 2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컴포트 편집샵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컴포트화 시장의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컴포트 슈즈 편집샵 TWC는 수입브랜드 가격이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 가격대를 제시한다. 중심가는 20만원 초반이다. 이중 국내에 일부 편집샵에 소개됐던 메피스토는 40~50만원 고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메피스토는 마진율을 낮춰 3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갈라인터내셔널은 올해 슈즈 편집샵 TWC F/W 런칭을 앞두고 지난 4월 25일, 26일 홍대 L7 호텔에서 주요 백화점 바이어를 초청,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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