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대표 한선희)이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트렌드 컨설팅 전문기업 (주)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은 글로벌 문화 콘텐츠 미디어사 더아이콘티비(대표 김욱현)와 손잡고 유망디자이너 발굴과 인큐베이팅, 신규 브랜드개발 및 콜라보레이션 기획, 문화 인플루언서로의 마케팅 지원 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선희 대표는 “최근 패션 트렌드는 개별 디자이너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해 독립디자이너브랜드가 메인스트리트에 자리 잡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사업취지를 설명했다.
더아이콘티비는 고태용, 계한희, 권문수, 서병문, 김원중, 스티브J요니P,박승건 등 패션디자이너들의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에 한국의 패션과 영크리에이터들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에는 타투이스트 한승재와 패션브랜드 DBSW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판 후드티를 제작,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커머스의 가능성도 확인한 바 있다.
2015년에 설립한 더아이콘티비는 음악, 패션,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콘텐츠를 제작, 전 세계에 배로하고 있는데 현재 약 750여명의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900여개 동영상 콘텐츠로 대중에게 소개했으며 올 5월에는 일본에 JV를 설립, 본격 아시아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은 신진디자이너 비즈니스 플랫폼을 위해 인디트리 웹사이트를 런칭, 기업과 신진디자이너의 제휴, 트렌드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유통전문가, 홍보마케팅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 패션기업과 신진디자이너의 성공적 프로젝트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