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브랜드철학 공유 ‘재도약’ 페달 밟는다
‘빈폴’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국민 브랜드로서 재도약을 위한 페달을 힘차게 밟는다. 빈폴은 도시에 버려진 자전거를 업사이클링해 섬마을에 기부하는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을 기획했다. 업사이클링을 거친 100대의 자전거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기부하며 해안도로와 연계한 40km 일주 프로그램을 구성,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슬로우 트래블’ 공공 자전거로 운영한다.
빈폴은 지난 1989년 런칭이후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브랜드 명성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인지속에 있는 ‘자전거’ 라는 심볼 이미지를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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