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가 지난달 27일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과 공식의류 후원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애플라인드는 KCC이지스와 원주 복합 센터에서 조인식을 갖고 다가오는 2018-2019시즌부터 2년간 공식 유니폼 및 훈련복 등 스포츠 의류 일체를 후원한다.
KCC농구단은 창단 이후 챔피언결정전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명문구단으로서 자리매김했다. 프랜차이즈 스타 추승균 감독을 앞세워 전태풍, 하승진, 이정현, 송교창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로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애플라인드는 KCC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국내 독자적인 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경기복을 제작해 후원할 예정이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있는 KCC농구단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스포츠의류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골프, 빙상, 양궁, 역도, 태권도, 체조 등 국가대표 및 스포츠선수들에게 경기복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평창올림픽에서 헝가리 쇼트트랙 선수단 경기복을 후원해 남자 계주 신기록 및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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