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숙 기자=홍콩연착]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25회 홍콩패션위크S/S2018’이 오늘(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해피한 콜라주(Happy Collage)를 주제로 14개국 1100개 업체가 참가했다. 디자이너 컬렉션과 남녀 의류, 섬유, 신발 및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은 여성복 ‘수오나(suona)’, NARU(나루), 스튜디오 디뻬를라(Studio di Perla), 액세서리 ‘이니(INEE)’, 성진인터내셔날(모자)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전시 기간 동안 각 업체별 바이어 매칭, 세미나 등을 선보이며 업체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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