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2시 CKL기업지원센터서 설명회
‘패션코드 2019 S/S’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가운데 8월 1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정구호)가 공동주관하는 패션코드 2019S/S는 아시아 대표 패션문화마켓을 지향하며 이번에 10회째를 맞는다.‘패션코드’는 2019년 S/S테마를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정하고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집중한다.‘창의적인 지속 가능성’을 화두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울러 패션문화를 이끄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이번 패션코드는 ▲국제 패션 수주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가 브랜드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를 비롯하여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가 가능한 ▲코드마켓(B2C마켓) ▲컨셉 체험관 ▲그라피티 아트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패션문화축제로서 행사의 전달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홍보 및 바이어 유치 효과를 높여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다. 브랜드와 바이어 간 1대1 매칭과 세분화된 컨설팅 프로그램(브랜드 컨셉·유통/마케팅·마켓 전시기획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런웨이 패션쇼 외에 수주 촉진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쇼 형식의 패션쇼를 도입, 바이어와의 교류를 돕는다.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국내외 유통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브랜드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패션 지원사업 가산점 적용 ▲해외 수주회에서의 브랜드 홍보 ▲자카르타 패션위크 참가 지원 ▲국내 팝업스토어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패션코드 2019 S/S에 참가를 희망하는 패션 브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패션코드 홈페이지(fashionkode.com)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14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참가 예정 업체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패션코드 참가 모집 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CKL기업지원센터(서울 광화문 소재)에서 개최한다. 패션코드 참가 안내와 더불어 ‘18/19 패션마켓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마켓 현황, 트렌드 키워드, 전략 제안 등을 전달하는 무료 세미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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