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실이몽’…휴가철 가족단위 관람객 유치
DTC섬유박물관이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8회에 걸쳐 열리는 어린이 체험교육프로그램 ‘동실이몽(同실異夢)’이다. 매주 수요일~토요일 나흘씩 박물관 4층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7~12세 어린이가 대상이다.
DTC섬유박물관과 아트코파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작품을 콜라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미래 산업의 하나로 각광받는 ‘아트콜라보’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칠석(七夕)날이 되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베틀로 명주짜기 시연과 물레를 직접 돌려보는 체험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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