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슈즈 ‘티그리스·크레용’ 2종 선봬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 시에는 다른 때보다 옷차림에, 특히 신발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평소보다 2~3배의 땀을 흘리게 되고, 또 비가 온 후 출퇴근길의 미끄러짐까지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여름철 일상의 출퇴근길과 하이킹, 장마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썸머 스니커즈 2종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여름 슬립온 ‘티그리스(TIGRIS)’는 이번 시즌 기능과 디자인, 편안함이 더 업그레이드 됐다. 신축성이 향상된 소재를 적용해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볍고 우수한 탄성을 자랑하는 소재의 중창(미드솔)을 사용해 근피로도를 감소시켜 일상에서의 가벼운 이동은 물론 장거리 여행이나 워킹에도 좋다.
갑피 전체에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 또한 우수하며, 바닥물기 논슬립 사이프(Sipe)가 적용된 워터그립 아웃솔(Water-grip Outsole)을 사용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전하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핑크 등 4가지로 출시됐다.초경량 가벼움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데일리 슈즈로 제격인 ‘크레용(CRAYON)’도 눈길을 끈다. ‘크레용’은 신발끈 대신 밴드가 발등을 잡아주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며, 니트 한판으로 짜여 양말처럼 신고 벗기 편하다. 또한 티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워터그립 아웃솔(Water-grip Outsole)이 적용돼 물기가 있는 바닥의 수막현상을 제거해 미끄러짐 완화에 탁월하다.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옐로우, 블루, 그린 등 5가지.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날씨가 더운 요즘에는 출퇴근길 짧은 워킹에도 발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며 “미끄러운 지면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동시에 피로감을 덜어주고, 시원하고 쾌적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통기성이 우수한 스니커즈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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