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혜자템’ 말풍선·포토존 마련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전개하는 SPA 스파오가 김혜자씨를 콜라보한 혜자템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NGO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국제 아동 후원 기금으로 기부된다.
스파오가 ‘엄마의 마음을 입습니다 : 엄마의 이유 있는 잔소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는 배우 김혜자와 협업 ‘지친 삶을 엄마의 마음으로 위로’한다는 것으로 기획 됐다. 유행어 TMI(To Much Information)를 ‘사랑의 잔소리’라는 컨셉으로 승화, ‘엄마처럼 깐깐하게 제품을 제작했다’는 것도 담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대표 아이템은 경량 패딩재킷과 패쪼, 플리스 집업, 3D인솔쿠션 깔창에 발수 가공된 스니커즈, 웜진 등 6가지 아이템 총 57가지 스타일이다. 이랜드월드 스파오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직장 생활에 지친 모두에게 엄마라는 감성 포인트를 제안해 언제나 따뜻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1차로 이달 31일 선보인다. 경량 패쪼와 3D 스니커즈 상품을 우선 출시하며 내달에는 2차 출고를 통해 플리스집업, 경량패딩재킷, 웜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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