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이 친환경라이프 품격 가치소비를 위한 니트 소재를 새롭게 제안한다. PIS 2018에서 경기도는 지 니트(G-KNIT)브랜드를 내세운 친환경 염색 ‘ECOROOM’과 세계적인 명성을 내세운 ‘CELL Ⅲ’가공이 적용된 고 감성 최신 패션 신소재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테마로의 초대’를 주요 컨셉으로 20개의 엄선된 제품을 5개의 테마로 구성 전시된다. 쫓기는 자의 여유, 빌보드 차트 역주행, 끝나지 않은 3차 산업혁명, 계절과의 썸,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로 구성된 수수께끼 같은 5개의 테마는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봐야 의문이 풀린다는 설명이다. 또, 연구원은 ‘친환경 공정 응용 World Class 니트 제품’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발표해 향후 한국섬유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기술을 제안한다. 연구원과 ‘Lafer’社와의 공동 발표가 확정 되면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세미나는 ECOROOM과 CELL III 기술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무수 전 처리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ECOROOM’염색과 ‘CELL Ⅲ’가공기술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지난 7년간 에너지, 용수, 폐수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국내 녹색기술인증은 물론 2015년 ITMA Future Materials Awards(이탈리아 밀라노) 최종결승까지 진출했다. 같은 해 산업부의 신기술 (NET) 인증을 확보해 국내외 기술 인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다.경기도 니트는 패션의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제안 된다. 더욱이 전시회첫날 4시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신개발 니트 컬렉션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