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와 디자이너의 만남, 글로벌 세일즈 ‘시동’
갸즈드랑, 디자인드바이재우킴이 '디.그라운드 프로젝트(D.GROUND Project)'일환으로 오는 13일 오후7시 상해 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펼친다. 디.그라운드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육성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상해 패션위크 제 2 공식장소인 800 SHOW에서 ‘D.GROUNG in Shanghai'로 진행된다.
이번 상하이에서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디.그라운드가 패션문화 융합 플랫폼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화, 글로벌 세일즈로 발돋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한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이번 쇼가 대구지역 유망 브랜드를 중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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