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프로모션 굳건…경영다각화로 활로
라온인터내셔널(주)은 의류프로모션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기업. 김봉옥 대표는 2016년 법인설립, 짧은 연륜에도 AD HOC, SI, 화승, 휠라 등에 유니폼·근무·단체복 등 의류와 패브릭을 납품하며 품질면에서 동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젊고 유망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라온’이라는 브랜드로 출범, 인간 존중을 중시한 가치창출을 통해 고객과 신뢰를 구축하는 경영혁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최근에는 자회사인 엠투엠·세경텍스타일을 세워 우븐·니튼 등 의류와 패브릭 부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아이템을 확산하고 잡화인 액세서리와 가방류도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또한 라온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원자재 및 상품 소싱의 일환으로 중국 레드 드라곤플라이와 OEM방식으로 아동복등 생산의 폭을 넓혀 나가는 한편 중국 프린스 19‘S/S 의류부문에 대량 계약이 성사된다는 것.라온은 섬유·의류·패션의 경기부진에 대비, 롯데홈쇼핑과 유통을 연계해 노르웨이 30dags,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의 한국독점 사용권인 양해각서도 체결, 피쉬오일 & 하프물범오일의 판매영역 확대와 함께 하반기에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인 커피실린더의 매출 신장을 위한 판매전략이 적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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