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업계 최초 R&D팀 이끌며 경쟁력 강화
최병욱 부사장은 특수사 혼방니트 등을 글로벌 빅브랜드에 공급해 한국섬유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부사장은 장현섬유 입사 이후 니트류 원단을 취급하는 동종업계에서는 처음으로 R&D팀을 만들어 원단개발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회사 매출과 이익 증대 도모에 기여했다. 최 부사장은 R&D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세계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소싱 에이전트인 마스트(MAST)와 협업으로 2015년부터 마스트의 주력 바이어인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 핑크(PINK), 라센자(LASENZA) 3개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했다.이 회사의 국산 원자재 수급비율은 56%로 작년에만 60억원대 원자재를 국내에서 조달했다. 장현섬유는 2012년 무역의 날에 이천만불탑, 2013년 삼천만불탑을 수상했다. 계열사인 아진인터내셔널은 2015년 이천만불탑을 받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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