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게이지 환편니트 독보적 경쟁력
건화텍스타일은 30여년 환편니트원단 개발 및 생산공급(ODM)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프리미엄 환편니트원단을 내수 판매와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민경진 대표는 성인섬유를 거쳐 2002년 환편니트전문 제조기업인 부경섬유를 창업해 최고급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자체개발역량을 통해 ‘신제품개발-바이어제안-생산-공급’체계를 바탕으로 ODM방식으로 국내외 업체에 공급한다.건화텍스타일은 신제품개발역량 강화와 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3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특히 로게이지(Low gauge) 환편니트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민 대표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과 친환경 기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재외동포 등을 위해 사내 기술사, 식당, 휴게실 등을 늘리고 근무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07년 7월 설립된 경기북부환편조합의 창립 발기위원 및 이사로 선임돼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