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SIPHO 단일상품 방송마감 10분전 매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헤드(HEAD)’가 최근 홈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SIPHO롱다운<사진>을 30분 만에 완판, 총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헤드는 지난 11월 2일 CJ ENM오쇼핑부문에서 진행하는 셀렙샵을 통해 대표 프리미엄 롱다운인 SIPHO 롱다운을 판매했으며 네이비, 블랙, 카키 각 각 85~105사이즈까지 남녀 모두 함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네이비가 제일 먼저 매진됐고 블랙, 카키가 30분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 이는 1분에 약 4600만원을 올린 것으로 방송분량 10분을 남겨놓고 전체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헤드는 2018S/S부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 ‘로맨틱 크라운’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 1020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추동부터는 홈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폭넓은 고객에게 ‘헤드’ 상품력을 전파하고 있다.헤드 브랜드 매니저 서정순 부장은 “헤드는 품질과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방송 내 매진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 단일 아이템으로 상품 소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홈쇼핑은 모바일과 결합, 결제가 간편해졌으며 품질 또한 높아지는 추세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헤드는 이러한 유통시장 상황을 파악, 프리미엄 SIPHO 롱다운 단일 아이템을 집중 제시함으로써 매진사례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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