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히로인’을 꿈꾼다
에꼴드빠리(대표 천경훈)의 여성복 ‘에꼴’이 여성복 마켓 뉴 히로인을 꿈꾼다. 지난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에꼴은 전년대비 38%의 신장률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선 올 하반기 신규 입점한 주요 점포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새로움을 수혈한 상품력을 입증했다.
11월 마감결과 롯데 잠실점에서 1억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조닝 선두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마리오아울렛, 갤러리아, AK수원점, 현대 충청점, 퀸스로드 대리점 등에서 5000만 ~1억 원의 매출로 상승세다. 선기획한 핸드메이드 상품군과 자켓형 변형 원피스, 세미정장 원피스,데일리한 플레어 실루엣의 원피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컨템포러리한 데일리 원피스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월별 파워 전략 아이템을 공급해 비수기에도 매출 공백이 없는 브랜드로 육성한다. 현재 에꼴은 27개의 유통을 확보했다. 내년 아울렛과 대리점 오픈에 속력을 내 50여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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